미국서 포뮬러 E 시즌 11 5라운드 경기 및 ‘한국 X FE 튜브 샵’ 팝업 진행
마이애미 해변에서 FE 연계 튜브 팝업스토어 등 현지 모터스포츠 팬 경험 확대
한국타이어는 자사가 후원하는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의 다섯 번째 라운드 ‘2025 마이애미 E-PRIX’가 오는 1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마이애미 지역은 미국에서 포뮬러 E 레이스가 처음 개최된 곳이다. 대회 개최 장소인 '홈스테드-마이애미 스피드웨이'는 북미 대표 서킷이다. 총 길이 3.551㎞로 고속 오벌 트랙과 굴곡의 도그레그 구간이 결합된 독특한 레이아웃을 갖추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를 통해 뛰어난 접지력과 핸들링, 코너링, 제동 성능, 내구성 등 글로벌 최상위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오는 9일~11일(현지시간) 마이애미 해변에서 '한국 X FE 튜브 샵'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행사는 지난해 8월 한국에서 진행된 '한국 튜브 샵'의 일환으로 마이애미를 찾은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브랜드 '한국(Hankook)'과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알리기 위한 체험 공간으로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경기장 내에서 '팬 빌리지' 브랜드 전시관도 운영한다. 전시관을 통해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제품과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를 전시하며, 포토존 등 체험형 이벤트로 현지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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