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사옥. 사진=권오철 기자 
KB증권 사옥. 사진=권오철 기자 

KB증권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9.1% 감소한 1799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순이익 감소는 전반적인 주가지수 하락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 관련 손익 축소 및 국내 주식거래대금 감소에 따른 증권수탁수수료 축소 등의 영향이다.  

전분기 대비로는 당기순이익이 1410억원 증가(362.5%)했다. 

이는 주식시장 회복과 금리인하에 대비한 선제적 포지션 구축으로 S&T 손익이 개선되고 WM부문 금융상품 판매가 증가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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