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소통 강화 및 브랜드 친밀도 제고 목표, 트렌디한 ‘티어리스트’ 포맷 활용

넥센타이어가 브랜드 오리지널 콘텐츠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웹 예능 '티어메이커'를 첫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티어메이커'는 넥센타이어의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는 동시에 회사가 지향하는 고객 경험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넥센타이어가 브랜드 오리지널 콘텐츠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웹 예능 '티어메이커'를 첫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브랜드 오리지널 콘텐츠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웹 예능 '티어메이커'를 첫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는 지난해부터 브랜드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를 새로운 고객층으로 끌어들이고,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통해 향후 제품 구매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브랜드와의 접점을 넓히고, 장기적인 매출 성장 기반을 다져나간다는 전략이다.

티어리스트는 최근 유튜브 등 영상 콘텐츠를 중심으로, MZ세대 사이에서 개인의 취향과 선호를 자유롭게 등급화해 공유하는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티어리스트를 정하는 사람을 '티어메이커'라고 부른다. 

넥센타이어는 본격 취향 서열 정리 토크쇼 '티어메이커'를 통해 타이어 제품뿐만 아니라 모터스포츠 마케팅, 맨체스터시티 및 바이에른 뮌헨 스폰서십 등 다양한 브랜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MZ세대와의 접점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타이코메트리를 통해 축적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경험을 기반으로, 브랜드와의 접점을 디지털 공간에서 확장하고 있다”며 “티어메이커를 단기적인 화제성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으로 신규 고객군 확보 및 매출 확대에 기여하는 마케팅 자산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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