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80개국 기업가 네트워크 단체 초청···사옥 투어 및 교류 행사 진행
넥센타이어가 세계적 기업가 네트워크인 'Entrepreneurs’ Organization(EO)' 소속 회원들을 초청해 사옥 투어 및 교류 행사를 열고, 넥센타이어의 위상과 브랜드 경쟁력을 소개했다고 19일 밝혔다.
EO는 전세계 80개국 이상 약 1만9000명의 혁신 기업가들이 활동하는 글로벌 커뮤니티다. 각국의 선도 기업을 직접 방문해 산업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가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EO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서울 마곡에 위치한 넥센타이어 중앙연구소 더넥센유니버시티를 방문해 연구개발(R&D) 역량과 스마트 연구 시스템을 경험했다.
이 자리에서 넥센타이어는 글로벌 성장 스토리와 브랜드 마케팅 사례를 소개하며 경영철학과 비전을 공유했다. 또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풍물놀이 공연도 마련됐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기업 탐방을 넘어 글로벌 기업가 단체를 대상으로 넥센타이어 산업의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직접 소개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넥센타이어는 2016년 포르쉐를 시작으로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세계적인 완성차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 역량을 입증해왔다고 설명했다.
기술 기반 경쟁력을 바탕으로 넥센타이어는 글로벌 타이어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EO와 같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넥센타이어 산업의 위상과 당사의 경쟁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넥센타이어의 가치를 세계 시장에 적극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