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페스타 ‘면세일’, 도쿄 왕복 항공권 증정 등

| 스마트에프엔 = 김선주 기자 | 롯데면세점이 여름 휴가철 여행객을 겨냥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3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6월 국가별 여객 수는 일본, 중국, 베트남, 미국, 대만 순으로 높았다. 롯데면세점 내국인 고객의 도착국가별 구매고객수는 일본, 베트남, 중국, 미국, 태국 순이었다. 롯데면세점은 현재 일본, 베트남, 괌 등 해외 5개 국가에서 1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6월 롯데면세점 내국인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매출 비중은 온라인이 60%, 오프라인이 40%를 차지했다. 인터넷면세점은 접근성이 좋고, 오프라인 매장보다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카테고리별 매출 비중은 화장품·향수가 39%, 패션·레더·아이웨어가 28%, 주얼리·워치가 12%, 주류·담배가 8%, 식품, 전자기기 등 기타가 1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면세점은 여행객을 위해 보다 합리적인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월드타워점·부산점·제주점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패션, 시계·주얼리 카테고리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금액별 최대 151만 원의 LDF PAY를 증정한다. 또 금·토·일요일 주말 쇼핑 시 사용 카드에 따라 최대 169만 원의 LDF PAY를 제공하는 더블 증정 행사를 한다.
8월 17일까지 쇼핑 페스타 ‘면세일’도 운영한다. 롯데면세점 시내전점에서 롱샴, 코치, 스와로브스키 등 유명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경품 추첨 행사도 준비했다. 8월 31일까지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일본 도쿄 왕복항공권 응모 기회와 롯데면세점 긴자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해 면세 인기 아이템과 이색 용품을 추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 중이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고객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