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현직&순직 소방공무원 가족 위한 지원사업 지속

| 스마트에프엔 = 김선주 기자 | 하이트진로가 8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전라남도 여수에 위치한 유탑 마리나 호텔 & 리조트에서 소방청·소방가족희망나눔과 함께 ‘2025년 소방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2018년부터 이어온 힐링캠프는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전국 순직 소방관 유자녀부터 부모까지 초청 대상자 폭을 확대해 총 10가족, 35명이 참여했다.
하이트진로는 가족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팀 빌딩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을 마련하고, 심신의 휴식, 가족 간 소통·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웰컴 키트 등 기념품과 하이트진로 굿즈를 선물하며 따뜻한 환영의 마음도 전했다.
한 참가자는 “이번 여행은 우리 가족이 재미있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오랜만에 마음껏 웃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따뜻한 배려속에 평소 소통하기 힘들었던 다른 유가족들과 서로 위로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던 기회도 만들어준 하이트진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이번 힐링캠프가 순직 소방공무원 가족분들께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휴식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소방 가족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용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진심을 담은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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