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택배 사업자 가입 1위 커뮤니티와 협력, 택배차 전용 리스 상품 출시
상용차 전용 정비포함리스, 특장포함리스 등 고객 맞춤 상품과 서비스 강화
| 스마트에프엔 = 김동하 기자 | 롯데오토리스가 운송 및 물류, 택배업 신규 사업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비즈니스 지원에 나섰다.
롯데오토리스는 지난 3일 서울개인(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사 서울개별화물협회) 및 화물차 특장 제작 전문 기업 나르미모터스와 34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규 운송 사업자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 지원과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업무 협약서를 통해 각 사는 ▲우대금리 및 전용 상품 제공 ▲협회원 대상 상품 홍보와 사무 지원 ▲운송업 전용 차량 특장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오토리스는 운송·물류·택배업 등 업계 종사자를 위한 전용 리스 상품으로 초기 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1.6톤 증톤 트럭을 포함 저상탑, 하이탑, 양문형 미닫이 탑차까지 업무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맞춤형 특장차 계약이 가능하다.
특장 비용을 월 리스료에 분산 반영해 낮은 월 납입금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정비 서비스 선택 시 전문 정비사가 방문해 차량을 점검, 관리해 주기 때문에 사업자가 본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서울개별화물협회는 취업 등록, 차량 변경, 직무 보수 교육, 유가 보조금 지급 등 정부 위탁 사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운송업 전용 차량 금융 상품을 협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나르미모터스는 기존 개별넘버(중형)를 유지하면서 영업용 화물차 대폐차(화물자동차 운수사업에 사용되는 차량을 번호판은 유지한 채 다른 차량으로 교체)가 가능한 1.6톤 증톤 특장 차량을 제공한다. 1.2톤 차량 대비 넉넉한 적재 공간으로 업무 효율성과 경제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롯데오토리스는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8월 택배업 종사자를 위한 국내 1위 커뮤니티 ‘네이버 택배기사 소통카페’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택배 신규 사업자를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롯데오토리스 관계자는 "운송·물류·택배업에 새롭게 진입하는 분들이 합리적으로 상용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 강화는 물론,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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