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향은 원하면서도 크리미한 무드

바이레도 알토 아스트랄 캠페인 이미지./사진=푸치코리아
바이레도 알토 아스트랄 캠페인 이미지./사진=푸치코리아

| 스마트에프엔 = 김선주 기자 | 푸치코리아의 언유주얼 뷰티 브랜드 바이레도(BYREDO)가 브라질의 생동감과 낙관주의를 향으로 풀어낸 신제품 ‘알토 아스트랄 오 드 퍼퓸(Alto Astral Eau De Parfum)’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은 포르투갈어로 ‘기분이 북돋아진 상태’를 의미하며, 찬란한 리우의 감정적 풍경과 일상 속 기쁨 어린 반항을 향으로 담아냈다.

알토 아스트랄 오 드 퍼퓸은 바이레도의 감각적인 조향을 통해 브라질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자유로운 감성을 향으로 풀어낸 제품이다. 첫 향은 알데하이드와 부드러운 코코넛이 만나 시원하면서도 크리미한 무드를 자아내며 시작된다. 이어 자스민의 섬세함과 몽환적인 인센스, 밀키한 머스크가 어우러져 피부 위에 포근하게 퍼지며 따뜻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베이스 노트는 샌달우드와 캐시미어 우드, 그리고 솔티드 앰버가 어우러져 감각적이면서도 오래도록 지속되는 잔향을 남긴다. 

바이레도 특유의 아이코닉한 보틀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한 알토 아스트랄 오 드 퍼퓸은 깨끗한 곡선과 무게감 있는 유리, 검은 마그넷 캡과 심플한 흰색 라벨로 구성돼 향 그 자체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푸치코리아 바이레도 관계자는 “알토 아스트랄은 감정이 움직이는 순간을 향으로 포착한 작품으로, 단순한 향수 이상의 경험을 전하고자 준비된 향기”라며, “리우의 생동하는 풍경과 문화적 에너지를 담아낸 이 향을 통해 사용자가 자신만의 긍정적 무드를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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