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기 핵심 상품 250여 종 상시 최저가 수준 판매

우아한형제들이 고객의 생활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7월 서울에서 시작한 ‘최저가도전’ 프로모션을 전국으로 확대한다./사진=우아한형제들 
우아한형제들이 고객의 생활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7월 서울에서 시작한 ‘최저가도전’ 프로모션을 전국으로 확대한다./사진=우아한형제들 

| 스마트에프엔 = 김선주 기자 |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고객의 생활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7월 서울에서 시작한 ‘최저가도전’ 프로모션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최저가도전은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250여 종을 상시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행사다. 채소, 계란, 정육, 우유 등 주요 장바구니 품목 판매량이 크게 늘었으며, 특히 PB 상품인 ‘배민이지 갓 짜낸 1급A 우유 900ml’는 전년 대비 310% 성장했다.

주요 상품 가격은 무항생제 한돈 냉장 삼겹살 구이용 500g 13,990원, 양지뜨레 무항생제 대란 30구 8490원, ‘배민이지 갓 짜낸 1급A 우유 900ml’ 1990원 등이다.

전국 확대를 기념해 서울 한남동에서 대형 옥외 광고를 하고, QR코드를 통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유튜버 얼미부부, 인플루언서 해리포터 등과 협업해 홍보 활동도 전개한다.

이효진 우아한형제들 커머스부문장은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을 볼 수 있도록 '최저가도전'을 전국으로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물가 부담 없이 신선하고 좋은 상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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