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열어
| 스마트에프엔 = 김선주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이 서울 명품관에서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2025 가을 웨딩 페스타’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예물 수요가 집중되는 가을을 맞아 예비부부 고객을 위한 맞춤형 혜택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처음으로 결혼반지 구매 고객에게 신혼 선물이 제공된다. 반지를 한 쌍으로 구매하면 시몬스 구스 베개, 도요람 서울 식기 세트, 아트포푸디 취향팔레트·스파클링 와인 세트 중 1종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실용적인 품목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고가 예물 고객 혜택도 강화됐다. 웨딩 마일리지 리워드 구간을 기존 5000만원에서 8000만원까지 확대했으며, 약 32억원 규모의 하이주얼리·워치 전시도 열린다. 불가리, 그라프, 브레게 등 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웨딩 테마 컬렉션을 선보인다.
실질적인 구매 혜택도 다양하다. 웨딩 마일리지 신규 가입 고객은 20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250% 마일리지 적립, 300만원 이상 구매 시 10개월 무이자 할부, 화장품 2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웨딩 마일리지는 명품관 카드센터에서 신분증과 청첩장 또는 예식장 계약서를 제시해 발급받을 수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웨딩 페스타는 신규 고객을 위한 실속 혜택은 물론, 고액 구매 고객을 위한 리워드도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갤러리아만의 차별화된 명품 라인업과 서비스를 통해 예비 부부들에게 특별한 가치를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