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하리보 등 글로벌 브랜드 협업으로 이색 즐길거리 마련
가을 꽃게 등 제철 미식으로 풍요로운 한가위 완성

| 스마트에프엔 = 정민석 기자 |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솜리조트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제철 미식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리조트 측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과 글로벌 브랜드 협업 이벤트가 더해져 고객들에게 리솜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한가위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충북 제천의 포레스트 리솜은 민속놀이 체험존, 사생대회, 낙엽 놀이터, 가을 명화 그리기 등 계절의 정취를 담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빛 산책과 감성 통기타 공연도 마련돼 가족이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충남 태안의 아일랜드 리솜에서는 보름달 소원등 만들기와 ‘복면가왕’ 콘셉트의 노래자랑으로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더한다.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은 가을 사진 콘테스트, 보물찾기, 소원 달기 등 가족 중심 프로그램과 함께 짚공예·한지 공예 체험, 서커스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세대를 잇는 전통 요리 체험도 준비됐다. 포레스트 리솜(10월3~4일)에서는 고추장 만들기를, 아일랜드 리솜(10월5일)과 스플라스 리솜(10월5~6일)에서는 송편 만들기 체험을 통해 명절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일랜드 리솜은 아사히와 함께 10월4·6·8일 맥주 대회와 럭키드로우를 개최한다. 스플라스 리솜은 하리보 샘플링 트럭(10월4~5일)을 운영해 포토타임, 룰렛 게임, 굿즈 증정 등 즐거운 체험을 제공하며, 10월5일에는 타미야의 공식 후원으로 미니카 레이싱 대회가 열려 가족 단위 고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미식 프로모션도 눈길을 끈다. 전 사업장에서 가을 꽃게를 활용한 추석 특선 뷔페가 운영되며, 포레스트 리솜은 10월10~11일 씨푸드 BBQ 페스타를, 아일랜드 리솜은 10월3~12일 잔디광장에서 대하구이·꽃게찜 캠핑 콘셉트 메뉴를 선보인다. 스플라스 리솜은 10월5~6일 생맥주 무제한 디너 프로모션과 10월4~9일 다둥이 가족 조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세대를 잇는 체험과 글로벌 브랜드 협업, 그리고 제철 미식을 통해 고객 여러분께 풍성한 명절 경험을 전하고자 한다”며 “가족과 함께 리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한가위 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리솜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