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마트에프엔 = 김선주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캐주얼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아이브(IVE) 리즈와 함께 '민주킴(MINJUKIM)'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비롯한 가을·겨울(FW) 시즌 여성 패션 스타일링을 최근 선보였다.
리즈는 걸그룹 아이브(IVE) 멤버로서 국내외 Z세대를 중심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에잇세컨즈는 리즈와의 협업을 통해 2030대 소비자 대상으로 브랜드 선호도를 제고하고 고객층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에잇세컨즈는 지난 17일 리즈의 첫 콘텐츠에서 민주킴 협업 제품을 공개했다.
디자이너 김민주가 시작한 패션 브랜드 민주킴은 예술적 창의성, 동화적 상상력,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김민주는 2013년 H&M 디자인 어워드 대상 수상, 2014년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 영 패션 디자이너 프라이즈 준우승, 2020년 넷플릭스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넥스트 인 패션' 우승 등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에잇세컨즈와 민주킴의 협업 상품은 장미가 피어나는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민주킴을 상징하는 십자수와 물결 모양의 주름, 비치는 소재가 주로 활용됐으며 주요 상품으로는 ▲크롭 재킷과 벌룬 스커트 ▲꽃무늬 튤 드레스와 그래픽 티셔츠 ▲자수 카디건과 러플 셔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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