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임직원 플로깅 데이'에 참여한 KB금융지주 임직원이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지주
지난 29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임직원 플로깅 데이'에 참여한 KB금융지주 임직원이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지주

| 스마트에프엔 = 한시온 기자 | KB금융지주가 지난 29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직원 플로깅 데이'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창립 17주년과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주말 불꽃축제 직후 방문객이 몰린 여의도 일대를 중심으로 출근 전 짧은 시간을 활용해 거리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걷기 활동에 가벼운 환경정화 활동을 결합해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권 환경정화 캠페인으로 마련됐다.

더불어 KB금융은 추석과 국제적 행사인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생활터전을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추진되는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도 적극 동참한다. 이날 진행된 KB금융지주의 캠페인 활동에 이어 그룹 내 11개 계열사도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각사별 본사 건물과 인근 공공구역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참여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불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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