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맞춤형 지속가능경영 전략 논의
| 스마트에프엔 = 김종훈 기자 | 금호석유화학이 지속가능경영 내재화를 위한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ESG 아카데미’ 시즌2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대전 중앙연구소를 비롯해 여수고무공장, 울산고무공장, 울산수지공장 등 4개 주요 사업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산 공장과 연구소 임직원이 물 리스크 및 자연자본 리스크를 직접 이해하고, 현장의 상황에 맞는 지속가능경영 전략 방향을 수립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교육은 ▲금호석유화학의 자연자본 의존도 및 리스크 ▲공업용수 등 물 리스크 ▲글로벌 지속가능성 규제 동향 ▲지속가능 제품개발 필요성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연구와 생산 과정에서 환경 리스크를 줄이고 지속가능 제품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금호석유화학 백종훈 대표는 “모든 임직원이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과 환경 리스크 대응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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