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AI가 알아서 환기한다··· 초미세먼지 99.95% 차단 창호 출시

| 스마트에프엔 = 김종훈 기자 |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5.7% 오른 87.7%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인테리어 수요를 선점하려는 금호석유화학의 휴그린이 프리미엄 이미지를 내세운 광고·제품 경쟁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 휴그린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한 광고 캠페인을 통해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휴그린은 배우 신민아를 모델로 한 ‘휴그린으로 살아보고서’ 캠페인을 전개하며, AI 기술을 접목한 프리미엄 창호 ‘자동환기창 Pro’를 앞세우고 있다.

이 제품은 AI 스마트 센서로 실내 초미세먼지·유해물질을 실시간 감지해 자동 환기를 통해 청정한 공기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3중 필터 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를 99.95% 이상 제거하며,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살균해 깨끗한 공기만 실내로 유입시킨다"고 설명했다. 

금호석유화학 권욱 건자재사업부장은 “가을 인테리어 수요와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이 맞물려 ‘자동환기창 Pro’를 선호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프리미엄 창호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