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협의회와 함께 결손가정 100가구 지원
| 스마트에프엔 = 김선주 기자 | 홈플러스는 지난 24일 전주점 문화센터에서 전라지역 임직원과 직원 대표기구 ‘한마음협의회’가 함께 하는 ‘나눔플러스 봉사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홈플러스 ESG 목표인 ‘다음세대를 위한 따뜻한 세상 만들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전라권 연합 나눔 활동에는 전주·전주효자·전주완산·김제·익산 등 전라지역 5개 점포의 직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제육볶음·멸치볶음 등 영양 반찬 2종과 김, 간식, 음료 등 식료품 10종을 담은 ‘나눔박스’ 100세트를 직접 제작했다.
완성된 나눔박스는 전주시청 여성아동과, 익산시청 아동보육과, 김제시청 교육가족과 등 지자체를 통해 전라권 결손가정 100가구에 전달된다.
김도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 중이지만 지역사회와의 약속과 사회적 책임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음세대의 건강한 생활 환경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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