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병문안 행사에서 KB국민은행 관계자들이 인도네시아 심장병 어린이들과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지난 24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병문안 행사에서 KB국민은행 관계자들이 인도네시아 심장병 어린이들과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 스마트에프엔 = 한시온 기자 | KB국민은행이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해 인도네시아 심장병 어린이 5명을 국내로 초청해 수술 및 의료 지원을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2023년 삼성서울병원과 체결한 ‘심장·안면기형 환자 치료지원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KB국민은행은 이 협약을 토대로 매년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인도네시아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글로벌 의료 지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과 이종민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 선물을 전달하며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힘든 수술을 이겨내고 건강한 심장으로 다시 뛰기 시작한 아이들이 넓은 세상에서 희망과 행복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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