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마트에프엔 = 김종훈 기자 | 에쓰오일은 울산지역 범죄 피해자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기금 2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16년 에쓰오일이 울산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매년 이어가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찰 추천을 받은 범죄피해자에게 지정 기탁 기금을 전달한다.
울산경찰청은 2016년부터 에쓰오일을 비롯한 지역 기업들의 지정 기부금으로 지금까지 총 412명의 범죄피해자에게 4억7000만원을 지원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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