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 ‘한우불고기버거 콤보’ 제공

| 스마트에프엔 = 김선주 기자 |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고향사랑기부 프로모션’을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및 지역 상생 활동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프로모션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며, 고객들은 전국 롯데리아 매장 내 포스터 QR코드 또는 롯데잇츠·엘포인트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0만원 이상 기부 시 1만 200원 상당의 ‘한우불고기버거 콤보’ 모바일 쿠폰이 제공되며, 쿠폰은 매주 목요일 문자메시지로 발송된다. 해당 혜택과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기본 혜택인 기부금 10만원 전액 세액공제와 지자체 답례품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롯데리아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광주 동구, 경기 안성, 경북 영덕, 대전 중구 등 4개 지자체와 함께 리아새우세트 쿠폰을 제공하는 1차 프로모션을 실시했다. 이번에는 참여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며 기부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이번 프로모션이 소비자의 기부 참여를 자연스럽게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