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가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 스마트에프엔 = 김종훈 기자 |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한 기관을 발굴·평가하는 제도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 실적을 종합 심사해 등급을 부여한다.

올해 심사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환경경영, 투명경영, 사회문제 인식, 프로그램 운영 등 항목에서 사회공헌 조직문화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A+ 등급을 획득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중고 장난감 나눔, 경계선지능인 인식개선 활동,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한 조류충돌방지 예방 활동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연말을 맞아 이 회사는 이번 주부터 중고 장난감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 장난감은 다음달 7일까지 누구나 기부를 신청할 수 있으며, 롯데택배가 다음달 9~12일 신청자가 지정한 장소에서 무상 수거한다. 임직원이 수리·소독한 장난감은 연말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된다.

기부 신청은 롯데글로벌로지스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 게시된 캠페인 공지글의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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