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에프엔 = 김종훈 기자 |롯데케미칼과 롯데의료재단은 20일 하남 보바스병원 어린이재활센터에서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한 mom편한 치료교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롯데케미칼 김영번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롯데의료재단 김천주 이사장, 박종우 사무국장, 윤연중 보바스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한 치료 교구 개발 ▲취약계층 아동 치료비 지원 ▲치료실 환경 개선 사업을 2년간 공동 추진한다. 플라스틱 치료 교구 재활용·순환 사업은 롯데케미칼의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 프로젝트 루프와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2018년부터 2024년까지 mom편한 음악놀이 사업을 통해 장애 아동 재활 프로그램을 후원해 왔으며, 2025년부터는 이를 mom편한 치료교실로 확대·개편해 지원 범위와 방식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 아동 재활 지원과 자원 순환 사업을 결합한 장기 프로그램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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