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대상 문화 나눔 일환
코메디아 델라르테 형식 인형극 선보여

| 스마트에프엔 = 김종훈 기자 | 에쓰오일이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무료 문화공연을 열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에쓰오일은 11월 27일 공덕동 사옥에서 가족 관객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 '낭만 유랑극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유럽 정통 코메디아 델라르테(이탈리아 가면 희극) 형식을 바탕으로 수레 무대와 마리오네트 인형극을 결합한 작품으로, 예술가들의 꿈과 열정을 극 형식으로 풀어낸다.
저녁 시간대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마포 일대 가족 단위 관객에게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공연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에쓰오일은 공덕동 본사에서 정기적으로 무료 공연을 열며 지역 주민 대상 문화 나눔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 측은 공연·체험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혀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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