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소프트웨어 유기적 결합 통해 고성능 AI 구현
| 스마트에프엔 = 최준 기자 |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노타가 삼성전자에 기술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노타는 26일 기술 공급 계약 소식이 전해진 뒤 장 초반 21% 이상 급등했다.

오전 10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0.57% 오른 4만6600원에 거래되며 20%대를 유지 중이다.
노타는 이날 자사의 AI 모델 최적화 기술을 삼성전자 최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스(AP) 엑시노스 2500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으로 노타는 삼성전자의 AI 모델 최적화 툴체인(toolchain) '엑시노스 AI 스튜디오'에 핵심 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는 전했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삼성전자와의 협업은 노타의 AI 최적화 기술이 글로벌 소비자용 제품에 적용돼 상용화된 의미 있는 사례"라며 "AI 반도체와 소프트웨어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온디바이스에서 고성능 생성형 AI를 구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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