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판매, 매입, 경매, 진단 업무 등 다양한 분야 학습 기회 제공


케이카가 자동차 산업에 관심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2년째 선보였다.

케이카는 지난 11일 '청소년 일터체험 프로그램'을 서울 소재 대안학교 재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케이카∙서울대안교육협의회 ∙전국금속노동조합 서울지부 케이카 지회∙사단법인 희망씨 주관하에 진행됐다.

학생들은 경기도 오산시 케이카 오산동탄직영점∙오산경매장에서 중고차 매입∙진단∙판매 등 중고차 유통 과정은 물론 온라인 중고차 입찰 상황을 관람하는 등 케이카 중고차 비즈니스의 주요 업무 과정을 체험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케이카의 임직원들은 중고차 시장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를 해오고 있으며 이러한 가치관을 청소년들에게도 전달해 올바른 직업관을 심어주고자 했다"며 "향후에도 케이카는 중고차 시장의 선도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케이카는 이번 일터 체험 프로그램 외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부터 해마다 브랜드 광고 촬영 시 사용한 의상으로 경매를 진행한 뒤 수익금 전액을 세계자연기금(WWF)에 기부하는 '기부 앤 테이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2년에는 요양원에 티셔츠와 조끼 등 의류 1000벌을 기부하는 의류 나눔 활동 및 임직원 환경정화 활동을 정례화해 시작했다. 올해는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장애인 스포츠 선수 12명을 채용했다.

김동하 기자 rlaehdgk@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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