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은 지난 13일 강태영 은행장이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있는 기업 비엠티를 방문해 현안을 청취했다고 14일 밝혔다.
비엠티는 코스닥 상장사로, 피팅(튜브나 파이프 연결 부품)·밸브 제조업체이다. 2022년부터 1400억원 이상의 연간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고, 매출액의 5%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외 50여개의 지적재산권을 등록하기도 했다.
윤종찬 비엠티 대표이사는 "강태영 은행장의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 농협은행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강 행장은 "비엠티가 초 일류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앞으로도 강소기업 발굴과 금융지원을 통해 동반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 행장은 지난 5일 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서울·경북·경남 현장을 찾았다. 오는 19일 충청과 27일 호남에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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