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뱅크가 지난해 출시한 '궁금한 적금'의 시즌2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궁금한 적금'은 매일 입금하면 그날의 랜덤 금리와 스토리가 공개되는 한달 만기 적금이다. 하루 입금 가능 금액은 100원~5만원이다. 매일 31일 동안 랜덤 금리를 받으면 최대 연 7.2%를 받을 수 있다.
시즌2는 봄 배경으로 다이노탱의 쿼카 등 캐릭터들의 새 학기 이야기를 담았다. 총 31개 스토리로 이어진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시즌1은 겨울 배경으로 캐릭터들이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내용이었다.
케이뱅크는 궁금한 적금의 누적 가입이 25만좌를 넘었고, 가입자 중 60%는 이전에 적금에 가입해 본 적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오픈 사전 알림 이벤트에 10만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궁금한 적금이 봄 배경의 시즌2로 고객을 찾아간다"며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에게 색다른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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