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공간 탐방부터 공연·체험·식사 등 진행

GS리테일이 ‘패밀리 데이(Family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오전 10시부터 GS타워에서 임직원 자녀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임직원 가족이 참여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명예 사원증'과 가족 명찰이 제공됐다. 참가 가족들은 CEO 집무실 등 사무 공간을 둘러보고 부모의 일터를 직접 체험한 뒤,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삐에로 공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캘리그래피, 손 마사지, 그립톡 만들기, 포토존 촬영, 마술쇼,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고급 도시락이 제공된 점심 식사 후에는 CEO와의 환담 및 단체 사진 촬영이 이어졌다. 행사 종료 후에 가족사진을 촬영해 액자에 담아 참여 가족에게 배송할 예정이다.
오는 31일 오후 7시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 스카이박스 5개 룸에서 FC서울과 제주 SK FC의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참석자 모두에게 식사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5월 23일과 28일에는 예비 부부 및 부모를 위한 강연이 예정돼 있다. 강연에서는 가족 내 소통, 아동 권리 및 ESG 시대의 부모 역할 등을 다루며, 가족 친화 문화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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