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와 트레일블레이저 전시, 쉐보레만의 레저 차량 라인업 선보여
쉐보레가 지난 17~18일 양일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 '2025 코베이 캠핑 페스티벌'에 참가해 콜라라도와 트레일블레이저를 전시하며 약 3000명의 캠퍼들과 소통했다고 20일 밝혔다.
쉐보레는 오프로드와 캠핑 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된 대표 차종을 행사장에 전시하고 방문객이 차량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차량에 관심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쉐보레 캠핑 용품을 증정하는 참여 이벤트도 진행했다.

쉐보레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여러 매력을 보여줬다. 콜로라도는 견인 성능과 적재 공간으로, 트레일블레이저는 기동성과 효율적 공간 활용성으로 관심을 모았다는 설명이다.
'2025 코베아 캠핑 페스티벌'은 매년 수천명의 캠퍼가 참여하는 국내 대표 캠핑 행사다. 올해는 가수 에일리와 배치기의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졌다.
쉐보레는 이번 참가를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웃도어 감성과 제품 철학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윤명옥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CMO) 겸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는 "이번 페스티벌은 활동적이며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과 쉐보레 브랜드가 더욱 가까이 만날 수 있었던 의미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현장 중심의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늘리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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