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선거일인 3일 제21대 대통령 한 표를 행사했다.

서울 노원구갑이 지역구인 우 의장은 하계1동 제4투표소에서 배우자 신경혜씨와 함께 투표에 참여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3일 오전 서울 노원구 한청경로당에 마련된 하계1동제4투표소를 찾아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에 참여했다./사진=국회의장실  
우원식 국회의장은 3일 오전 서울 노원구 한청경로당에 마련된 하계1동제4투표소를 찾아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에 참여했다./사진=국회의장실  

우 의장은 투표 후 "혼란을 딛고 민주화된 사회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SNS를 통해서도 "헌법과 법률의 질서에 따라 극복하고, 다시 안정된 민주주의 국가, 번영의 길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며 "투표는 힘이 세다. 대한민국을 위해 꼭 투표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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