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대 대통령선거에 나선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는 투표를 통해 완성된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그는 "선거당일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허용된다"며 페이스북과 카카오톡을 통해 투표권유와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그는 전날에도 SNS를 통해 "이번 선거운동은 명령해전과 같았다"면서 "자금도, 조직도, 언론의 지원도 없이 시작했지만 상식과 희망, 그리고 국민의 손으로 여기까지 왔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여러분의 한 표, 그 압도적인 지지가 정치를 바꾸는 결정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기호 4번, 이준석. 그 표는 낡은 정치와 결별하는 선택이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권오철 스마트에프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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