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과천 서울랜드 내 야외 무대서 열어

‘2025 카스쿨 페스티벌' 포스터./사진=오비맥주 
‘2025 카스쿨 페스티벌' 포스터./사진=오비맥주 

| 스마트에프엔 = 김선주 기자 | 오비맥주 카스가 8월 23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야외 뮤직 축제 ‘2025 카스쿨 페스티벌(CassCool Festival)’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매년 여름 국내 맥주 대표 브랜드 카스가 선보이는 ‘카스쿨 페스티벌’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음악과 워터쇼, 라이프스타일 체험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브랜드 주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카스쿨 페스티벌은 서울랜드 곳곳에서 3개의 차별화된 무대를 운영한다. 우선 메인 무대인 ‘프레시 스테이지’는 지난해 보다 더 큰 규모인 서울랜드 동문 주차장에 조성된다. 해당 무대에선 K-POP, 힙합, EDM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열린다. 

삼천리 대극장에서 열리는 ‘레몬 스테이지’는 밴드와 감성 팝 공연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서울랜드 지구별 무대에서 열리는 ‘0.0 스테이지’에서는 EDM과 DJ 퍼포먼스가 준비됐다.

올해는 몬스타엑스 유닛 ‘셔누&형원’, 크러시, 전소미, 우즈, 이승윤, 정세운, 빅나티, 화사, 루시 등 K-POP, 힙합, 록, EDM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현장 곳곳에는 카스의 청량함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약수터 콘셉트의 ‘시음존’에서는 폭포를 형상화한 공간, 신제품 '카스 프레시 아이스'를 만나볼 수 있는 돔 형태의 ‘아이스 존’ 공간 등이다.

카스 브랜드 관계자는 “카스쿨 페스티벌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브랜드를 오감으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여름 대표 브랜드 축제로 자리잡았다”며 “올해는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와 카스만의 청량함을 생생히 경험할 수 있는 축제 현장에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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