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까지 현대H몰에서 응모작 접수

| 스마트에프엔 = 김선주 기자 | 현대홈쇼핑이 어린이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3회 친환경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5세부터 13세까지 아동이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고, 오는 17일 자정까지 모집한다.
대회는 유치부·초등학교 저학년부·고학년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눴다. 접수된 작품 전체를 미술대학 교수진이 심사해 본선 진출작 15점을 선정한다. 결선 진출 어린이들은 자신이 그린 작품을 직접 소개하고, 현장에서 주어지는 실시간 미션에도 참여한다. 시청자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다양한 시상품도 마련했다. 결선에 진출한 최종 6명의 어린이에게는 심사를 통해 ▲대상(환경부 장관상·100만 H포인트(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1명) ▲최우수상(현대홈쇼핑 대표이사상·100만 H포인트, 2명) ▲우수상(한국미술협회상·50만 H포인트, 3명)이 각각 수여된다.
이에 앞서 현대홈쇼핑은 업계 최초로 지난해 4월 제1회 친환경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그려낸 시선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ESG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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