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슈퍼쇼 10’ 서울 첫 공연 단독 극장 생중계

슈퍼쇼 10 포스터./사진=롯데컬처웍스
슈퍼쇼 10 포스터./사진=롯데컬처웍스

| 스마트에프엔 = 김선주 기자 | 롯데시네마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슈퍼주니어의 시그니처 월드 투어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 10’(SUPER SHOW 10, 이하 슈퍼쇼)을 단독으로 극장 라이브뷰잉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오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KSPO DOME에서 개최하는 슈퍼주니어의 슈퍼쇼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슈퍼주니어의 글로벌 투어의 첫 시작을 알리는 공연이다.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을 시작으로 홍콩, 자카르타, 마닐라, 멕시코시티 등 세계 16개 지역을 돌며 콘서트 투어를 한다.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슈퍼주니어의 공연 브랜드 슈퍼쇼는 2008년 론칭 이래 아시아, 유럽, 중남미 등 전 세계 30개 이상의 지역, 194회 공연을 펼쳐왔다.

이번 ‘슈퍼쇼 10’에서는 데뷔 20주년 기념하는 정규12집 앨범이자 업템포 클럽 팝 스타일의 타이틀곡 ‘익스프레스 모드’(Express Mode)를 비롯해 멤버들의 히트곡들을 소화한다. 

이번 라이브뷰잉은 ‘엘프’(슈퍼주니어 공식 팬클럽명)들이 공식 응원봉을 들고 콘서트 현장과 동일하게 노래를 따라부르고 응원하며 즐길 수 있는 스페셜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서울공연 라이브뷰잉은 오는 8월 22일 오후 8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를 비롯한 전국 19개 상영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김세환 롯데컬처웍스 엑스콘팀장은 “슈퍼주니어의 멋진 퍼포먼스와 유머, 재미를 모두 함축한 ‘슈퍼쇼’의 뜨거운 공연 열기와 현장감을 무더운 여름, 극장의 편안하고 쾌적한 컨디션에서 더욱 몰입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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