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오후 5시, 전국 26개관·해외 주요 도시서 동시 상영

롯데시네마 NCT WISH 라이브뷰잉./사진=롯데컬처웍스
롯데시네마 NCT WISH 라이브뷰잉./사진=롯데컬처웍스

| 스마트에프엔 = 김선주 기자 | 롯데시네마가 NCT WISH(엔시티 위시)의 첫 한국 단독 콘서트를 생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NCT WISH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NCT WISH 1st CONCERT TOUR ‘INTO THE WISH : Our WISH’’의 포문을 연다. 

이번 투어는 한국을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홍콩, 타이베이, 자카르타 등 16개 지역에서 열린다. 한국 공연은 3회 모두 시야제한석까지 매진되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에 롯데시네마는 11월 1일 오후 5시, 전국 26개 극장에서 콘서트 생중계 상영회 NCT WISH 1st CONCERT TOUR ‘INTO THE WISH : Our WISH in CINEMAS’를 개최한다. 팬들은 공연장을 직접 찾지 않아도 대형 스크린과 입체 음향을 통해 현장감 넘치는 무대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생중계는 한국뿐 아니라 방콕, 홍콩,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멕시코시티 등 해외 주요 도시 극장에서도 동시 진행돼 글로벌 팬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상영관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건대입구·부산본점을 비롯한 전국 26개관이며, 대표 기술특화관인 ‘수퍼플렉스’와 ‘광음시네마’에서도 상영된다. 관객들은 현장의 팬들과 함께 응원법을 외치고 응원봉을 흔들며 실제 콘서트에 참여한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롯데시네마는 생중계 기념으로 NCT WISH 멤버 개인 포스터와 포토티켓을 랜덤 증정,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롯데컬처웍스 이준호 프로그램팀장은 “극장 생중계는 오프라인 공연과는 또 다른 현장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NCT WISH 팬들이 극장에서도 공연의 열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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