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마트에프엔 = 한시온 기자 | 토스뱅크는 올해 2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과 신규취급액 비중에서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출비중은 35%(3개월 평균 잔액 기준)로, 2024년 새 기준 도입 이후 6개 분기 연속 목표 초과 달성하고 있다.
같은 기간 신규취급액에서 중·저신용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50.2%를 기록했다.
출범 이후 올해 2분기까지 약 34만명의 중·저신용자에게 9조3000억원을 공급했고,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은 68%(잔액 기준)에 달했다.
은행권 금융지원 방안의 일환인 ‘사장님새로든든대출(소상공인119 PLUS)’과 ‘사장님새날대출(폐업지원대환대출)’은 총 1636명의 고객들에게 420억원의 대출을 제공했다.
또한 KCB SOHO 기준 최저 신용등급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도 대출을 실행했다. ‘소상공인 자동확인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진흥공단 정책자금대출(대리대출) 자격 여부를 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 연계 ‘이지원 보증대출’, 청년층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보증부 대출 ‘햇살론유스’도 운영 중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대출 공급 그 이상의 포용금융을 기술력으로 실현해 나가고 그 가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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