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강남지역본부장 양완모 상무(왼쪽)와 KAIST GCC 최문기 센터장이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 강남지역본부장 양완모 상무(왼쪽)와 KAIST GCC 최문기 센터장이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삼성증권

| 스마트에프엔 = 한시온 기자 | 삼성증권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GCC)와 '초격차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증권은 한국과학기술원과 교류하는 기업들에 종합 재무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KAIST GCC는 국내 대학, 연구소, 기업에서 개발한 우수한 기술과 사업 모델의 글로벌 진출 촉진을 위해 2015년에 설립됐다. 최근에는 ICT·과학기술에서 융합기술과 디지털 전환 기술로 점차 협력 대상과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의 로봇 분야 기술사업화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77개 로봇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증권의 오랜 법인 토탈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KAIST GCC의 혁신 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마트에프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