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에프엔 = 양대규 기자 | 삼성전자가 다음달 보급형 라인업인 '갤럭시 S25 FE(팬에디션)'을 공개할 전망이다. 플래그십, 초슬림폰에 이어 보급형 갤럭시 시리즈까지 총 3종류의 모델이 선보이는 셈이다. 

28일 삼성전자는 '삼성 갤럭시 이벤트' 초대장을 공식 배포했다.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 IFA 2025에서 공개되는 갤럭시 제품을 공개한다"며 "9월 4일 오후 6시 30분(한국시간) 삼성닷컴과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 보실 수 있다"고 밝혔다.

초대장 영상에는 갤럭시 S25 시리즈와 같은 후방 카메라 모습과 함께 상자가 열리면서 갤럭시 AI의 로고가 등장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공개될 제품을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다만 업계에서는 갤럭시 S25 FE가 발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게 태블릿 신제품인 갤럭시탭 S11도 함께 발표될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S25 기본·플러스·울트라 모델을 공개했다. 이후 5월 언팩에서 5.8㎜ 두께의 초슬림폰 갤럭시 S25 엣지를 공개했다. 이번에는 그 세번째로 보급형 갤럭시 S25 FE가 마지막으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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