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중국 지역별 풍미, 제철 요리로

| 스마트에프엔 = 김선주 기자 | 아워홈이 프리미엄 일식당 ‘키사라’와 중식당 ‘싱카이’에서 가을 시즌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키사라와 싱카이는 올해 연간 콘셉트인 ‘제철에 경험하는 일본·중국 유명 지역의 미식 이야기’에 맞춰 가을 신메뉴를 출시했다. 여름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깊어가는 계절의 맛과 활력을 담은 특별 요리를 선보인다.
키사라는 일본 시즈오카현을 주제로 한 요리를 준비했다. 제철 식재료인 활전복, 대하, 전어를 활용한 ‘활전복 대하 나베’와 ‘가을 전어구이’를 비롯해 정식 코스에는 계절 생선회, 한우 이시야끼, 자연송이 해산물찜, 장어 후라이, 아게도후 등 다채로운 구성이 마련됐다.
싱카이는 중국 상하이를 테마로 한 미식을 선보인다. ‘송이전복탕면’, ‘자연송이 비파새우’, ‘산동식 조염대하’ 등 제철 메뉴와 함께 전복 샥스핀찜, 두 가지 방식의 바닷가재 요리, 새싹삼 스테이크 등 풍성한 라인업을 갖췄다.
이번 가을 신메뉴는 키사라 여의도점·신세계강남점과 싱카이 여의도점·역삼점·신세계사우스시티점·신세계센텀점 등 주요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별 운영 메뉴는 상이하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제철 식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린 정통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계절의 변화를 담아낸 프리미엄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의 미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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