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삼성생명과 영진에셋간의 금융소비자보호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정석영 영진에셋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와 박해관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장(여섯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생명
지난 2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삼성생명과 영진에셋간의 금융소비자보호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정석영 영진에셋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와 박해관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장(여섯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생명

| 스마트에프엔 = 한시온 기자 | 삼성생명이 부산 롯데호텔에서 영진에셋과 '금융소비자보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7월 글로벌금융판매, 10월 지에이코리아와의 업무협약에 이은 세번째 행보다.

이번 업무협약은 금융소비자보호의 필요성에 공감한 두 회사가 금융소비자보호 활동동과 법인보험대리점(GA) 내부통제 강화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박해관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장, 정석영 영진에셋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성생명과 영진에셋은 업무협약을 통해 ▲위∙수탁 업무 관련 리스크 감소를 위한 내부통제 및 자율점검 업무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민원처리 및 예방활동 업무 ▲개인정보보호 및 관리 업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GA와의 상생협력이 금융소비자보호 문화 확산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GA와 업무협약을 계속 이어가 금융소비자를 위한 고민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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