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 맞춤형 지원·협력사 상생 프로그램 등 지속 가능한 경영 성과 인정

| 스마트에프엔 = 김선주 기자 |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동반성장위원회의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 등급을 유지하며, 가맹점주와 협력사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경영의 모범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협력 수준을 계량화해 평가하는 지표로, 동반성장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의 평가 결과를 합산해 5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BGF리테일은 전국 1만8000여 가맹점의 실질적인 수익 개선을 위한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상품 도입 지원금 ▲초기 안정화 지원금 ▲보험비 지원 ▲운영력 인센티브 등 점포 경쟁력 강화 중심의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또한 ▲법인 콘도·리조트 이용 ▲복지몰 운영 ▲건강검진 지원 ▲노무·법무·세무 상담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복지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협력사 대상으로는 ▲상생협력펀드 운영 ▲역량 강화 교육 ▲우수상품 발굴 및 판로 개척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명절 정산금 조기 지급과 공급망 ESG 진단 및 맞춤형 리스크 관리 프로그램 등으로 협력사의 안정적 운영을 돕고 있다.
손지욱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은 BGF리테일의 상생경영이 단기적 활동이 아닌 지속 가능한 시스템으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협력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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