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찹, 마요네즈, 데미글라스 소스 등 활용해 정통 소스 맛 담아내

편의점 CU가 세계적인 소스 브랜드 하인즈(Heinz)와 손잡고 ‘하인즈 협업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인다./사진=BGF리테일 
편의점 CU가 세계적인 소스 브랜드 하인즈(Heinz)와 손잡고 ‘하인즈 협업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인다./사진=BGF리테일 

| 스마트에프엔 = 김선주 기자 | 편의점 CU가 세계적인 소스 브랜드 하인즈(Heinz)와 손잡고 ‘하인즈 협업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CU는 지난 4월 자사 베이커리 브랜드 ‘베이크하우스405’를 통해 출시한 ‘하인즈 샐러드빵’ 3종이 누적 판매 20만개를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자, 이번에는 협업 영역을 간편식 카테고리로 확장했다.

하인즈는 150년 전통을 가진 글로벌 소스 브랜드로,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하인즈 시드’ 토마토로 만든 케찹은 진한 풍미와 균형 잡힌 산미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하인즈의 대표 소스인 케찹, 마요네즈, 데미글라스, 바비큐소스 등을 활용해 정통 소스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주요 제품은 ▲하인즈 케찹으로 볶은 밥과 미트볼을 곁들인 오므라이스 정식(5900원) ▲토마토 비프소스의 미트볼 파스타(5200원) ▲치즈와 데미글라스 소스로 풍미를 더한 데미 함박버거(4900원) 등이다.

또한 ▲훈연향 가득한 불스아이 바비큐 소스를 사용한 BBQ 핫도그(4800원) ▲케찹으로 볶은 소시지야채볶음을 넣은 쏘야 삼각김밥(1300원) ▲레트로 감성의 스페셜 토스트(4900원) 등 총 6종이 함께 출시된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한소영 MD는 “첫 하인즈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확인한 만큼 이번에는 편의점 대표 카테고리인 간편식으로 협업 영역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글로벌 브랜드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고객의 일상 속에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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