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마트에프엔 = 한시온 기자 |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미래에셋센터원에서 해외교환 장학생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미래에셋 밋업 프로젝트(MEET-UP Project)'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밋업 프로젝트는 2023년 11월 첫 개최 이후 올해로 7회를 맞은 프로그램으로, '혁신'을 공통 주제로 장학생들이 변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1일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장학생들이 다양한 관점을 접할 수 있는 특강과 유익한 소통을 위한 교류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물리학자인 김상욱 경희대학교 교수가 빠르게 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어떤 질문을 던지고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기술을 바라보는 관점을 전환하며, 변화하는 사회를 이해하고 미래를 주도할 수 있는 사고의 기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장학생들이 다양한 배움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성장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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