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1개, 본상 13개 수상

단편 영화 밤낚시는 필름&애니메이션 최우수상과 광고 부문 본상을 받았다. /사진 현대차·기아
단편 영화 밤낚시는 필름&애니메이션 최우수상과 광고 부문 본상을 받았다. /사진 현대차·기아

| 스마트에프엔 = 김종훈 기자 |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2025 레드 닷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에서 최우수상 1개, 본상 13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는 단편 영화 밤낚시로 필름&애니메이션 최우수상과 광고 부문 본상을 받았다.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의 로보틱스 기반 체험형 CX 스마트팜과 한식 레스토랑 나오는 인테리어 아키텍처 부문 본상에 올랐다. 이 밖에 AI 기반 광고 제작 플랫폼 현대 애드 크리에이터, 글로벌 캠페인 한 걸음 더, 미디어아트 하이드로젠 웨이브, 생성형 AI 콘셉트 모빌렛도 본상을 수상했다.

The Kia PV5 전시관. /사진=현대차·기아
The Kia PV5 전시관. /사진=현대차·기아

기아는 AI 어시스턴트 디자인으로 인터페이스&UX 디자인 본상을 받았고, 오퍼짓 유나이티드 전시(서울·밀라노)와 인천공항 체험형 전시부스가 공간 커뮤니케이션·페어 부문에서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 The Kia PV5 전시관과 캐릭터 3D 영상 PV5 Adventure는 전시·필름&애니메이션 본상을 받았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수상으로 브랜드 스토리텔링과 목적기반모빌리티(PBV) 경험 등 비(非)제품 영역에서의 디자인 역량을 재확인했다.

현대자동차·기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 분야를 넘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도 전 세계에 브랜드 철학과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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