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전공의 9275명 사직, 8024명 근무지 이탈"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해 사직서를 제출하거나 병원을 이탈하는 전공의가 계속 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21일 오후 10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소속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의 74.4%인 9275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타나났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전날(8816명)보다 459명 증가한 것으로 근무지 이탈자도 소속 전공의의 64.4%인 8024명으로 하루 전보다 211명 늘었다.
김성원 기자 2024-02-22 11:2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