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병 비상 상황 불구 무안군의원들 외유성 출장 '물의'
럼피스킨병 확산으로 한우 농가와 방역 당국이 초긴장 상태에 놓인 가운데 전남 무안군의회 의원들이 외유성 해외 출장길을 강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무안군에는 지난달 29일 망운면 한우 농장에서 첫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 사정이 이런데도 군정을 살펴야 할 의원들은 1600만원의 혈세가 들어가는 해외 여행길에 올랐다.2일 군의회에 따르면 김경현 의장과 임동현 부의장, 임
유영국 기자 2023-11-02 13: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