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은 16일 한명숙 전 국무총리 수사팀에 대한 감찰을 윤석열 검찰총장이 막았다는 주장에 대해 "징계시효가 도과된 사안은 원칙적으로 대검 감찰부의 소관 사항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수사팀이 재소자에게 증언을 강요했다는 내용의 진정 사건을 검찰총장의 '월권'이라는 여권 일각의 주장에 대한 해명이다. 대검은 입장문에서 "검찰공무원에 대한 진정, 투서 등이 접
목포의 '도시재생 사업 계획'을 미리 파악한 뒤 차명으로 부동산을 매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손혜원 전 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다. 10일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 박성규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손 전 의원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손 전 의원에게 징역 4년을, 손 전 의원과 함께 부동산을 매입한 손 전 의원의 보좌관 A씨에겐 징역 2년 6개월을, 손 전 의원에게 부동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6·25 전쟁에 참전한 호국영웅에게 큰 절을 올렸다. 이날 이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 종로구에 거주하는 참전용사 예상호 선생에게 절하는 사진을 올렸다. 이 의원은 "호국영웅을 뵙고 인사를 올렸다"며 "6·25 전쟁에 참전, 육군대위로 예편하신 서울 명륜동 예상호 선생. 젊음을 바쳐 나라를 지켜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건강하길 바란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의 재심 논의와 검찰 개혁 문제를 놓고 SNS에서 이틀째 공방을 벌였다. 한 전 총리 사건의 증언 조작 의혹과 관련, 이 지사는 30일 "검찰이 내 정치생명을 끊으려 했다. 동병상련을 느낀다"고 밝히자 진 전 교수는 "지사님의 정치생명을 끊으려고 한 것은 검찰이 아니라 문빠(문재인 대
청와대는 25일 '외국에 수출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이름을 독도로 해달라'는 국민청원에 정부가 결정할 사안이 아니라는 답을 내놨다. 정동일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은 이날 청와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수출용 진단키트 명칭은 이를 개발, 제조, 수출하는 업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사안"이라고 답했다. 정 비서관은 "진단키트가 신속히
15, 16대에 이어 세 번째 국회에 입성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당선인(서울 영등포을, 前 민주연구원장)<사진>이 일하는 국회를 위한 ‘빅데이터 법안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민심을 무섭고 무겁게 받들고 나라의 갈 길을 크게 멀리 깊게 보는 정치로 은혜에 보답하겠다”는 당선 소감을 밝히고 나서 제21대 국회 업무 시작을 앞두고 법안입법을 위한 분석 보고서를 발
한국갤럽이 5월 둘째 주(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다음번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이낙연 전 국무총리(28%), 이재명 경기도지사(1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3%),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2%), 윤석열 검찰총장,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이상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만 2,215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6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20년 5월 2주 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58주 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5월 1주 차 주간집계 대비 0.5%p 내린 61.5%(매우 잘함 41.6%, 잘하는 편 19.9%)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