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건강·편의 강조한 '살균 미니건조기' 출시

1인·신혼부부 타겟…속옷, 아이옷, 수건 등 소형세탁물 ‘건조·살균’ 기능 탑재
이범석 기자 2021-04-21 11:17:59
청호 살균 미니건조기. 사진=청호나이스
청호 살균 미니건조기. 사진=청호나이스

[스마트에프엔=이범석 기자] 청호나이스가 배수걱정 없이 전기코드만 꽂으면 어디든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소형 건조기 '청호 살균 미니건조기'를 출시했다.

건조용량 표준 2.5㎏(최대 3.0㎏)의 '청호 살균 미니건조기'는 빨래 양이 많지 않은 1인가구는 물론 속옷, 아이옷 등 따로 분류해 건조하고 싶은 빨래들만 별도 건조 가능한 가성비 좋은 소형가전이다.

'청호 살균 미니건조기'는 배수걱정 없이 전기코드만 꽂으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집안구조상 대용량 건조기를 설치할 수 없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부분의 미니건조기는 1인 가구나 신혼부부처럼 가족 구성원 수가 적은 가정에서만 사용하는 제품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은데 '청호 살균 미니건조기'는 △속옷만 따로 건조하고 싶을 때 △아이옷만 건조하고 싶을 때 또는△ 내일 당장 입어야 하는 셔츠나 양말, 수건 등만 빨리 건조하고 싶을 때 등에 매우 효과적인 제품이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청호 살균 미니건조기는 최근 급변하는 소비 트랜드에 맞춘 신상품”이라며 “1인 가구 증가와 2~3명만 거주하는 세대가 대부분인 점을 반영해 속옷 등 소량 세탁물 건조는 물론 살균까지 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청호 살균 미니건조기'는 PTC 히터를 적용해 빠르고 효율적이며 옷감 손상 없는 건조가 가능하며 세탁만으로 제거가 힘든 옷 속 유해세균은 UV램프를 통해 살균해준다.

또한 건조기 작동은 표준·소량·탈취건조·자연풍 등 4가지 모드로 구성돼 있으며 작동시간은 가장 짧은 탈취건조가 30분, 표준모드는 2시간 30분이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2가지 모델의 시판전용 상품이며 소비자가격은 39만9000원이다.



이범석 기자 news4113@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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