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프엔=배민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평택시갑)이 평택갑지역위원회와 함께 당원과 국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는 국민중심의 소통강화와 맞춤형 민생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개혁과제와 우선적 지역현안 등 시민과의 민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홍기원 의원은 ▲청년 간담회 ▲문화·예술인 간담회 ▲통복시장 청년 소상공인 간담회 ▲부동산 정책 간담회 ▲지역 봉사단체 간담회 등을 진행하고 애로사항 청취와 당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당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설문조사도 받았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4.7 재보궐선거에서 여당의 패인을 지적하고, 청년들 사회 불평등 문제, 일관성 없는 부동산 정책, 검찰·언론개혁 시급, 민생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홍 의원은 “민생 현장에서 보내주신 국민의 쓴소리를 달게 들었다”며 “민주당이 진정한 민생정당으로 거듭나도록 국민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가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국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5일 당대표 취임 30일과 제21대 국회 임기 개시 1년을 맞아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1일 프로젝트 결과에 대한 ‘대국민보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배민구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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