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불법현수막 시민수거단 38명 모집
2024-10-31
[스마트에프엔=이호규 기자] 주요 대학들이 10일부터 일제히 202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했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부의 고강도 평가가 지속되는 등 대학들의 위기의식이 고조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신입생 ‘모시기’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성화고 학생은 특별전형(정원외)에서 주로 선발한다. 그러나 전문대학은 일반고 특별전형(정원내)이라는 전형유형이 별도로 있다. 전문대학을 지원하는 일반고 학생들은 이 특별전형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한 입시 전문가는 “인서울대 입성을 위해서는 적어도 상위 10% 안에는 들어야 하는 현실에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경우 지방 대학에 진학할 수밖에 없는 것이 입시의 현실이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서울)이 내신과 수능 성적이 아닌 면접 100% 전형으로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수시, 정시 지원과 상관없이 중복 합격 시 선택입학이 가능하다.
모집 전공 과정은 공공경찰행정, 체육, 연기예술,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디자인 등이다.
중앙대 미래교육원 입학처 관계자는 “4년제 대학과 동등한 학사학위를 중앙대학교 총장명의로 보다 빠르게 취득(약 2년 이상)해 좀 더 낮은 경쟁률을 보이는 학사편입과 대학원 진학 조건을 충족할 수 있어 내신, 수능 5~7등급의 중하위권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학상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호규 기자 donnie@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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