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프엔=김하나 기자] 전남 화순군은 지난 21일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매년 전라남도 21개 시군의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정부합동평가, 농촌진흥청 평가, 도 역점시책 총 3개 분야, 31개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군은 도 역점시책, 전문역량 개발, 청년농업인 육성,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등 31개 세부지표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기관 표창과 함께 식량작물 분야에서 농업기술보급에 앞장 선 양은주 친환경작물팀장이 전남 으뜸지도상 우수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맞았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과 한마음으로 화순군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선 8기 군정목표인 ‘소득이 높은 부유농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과 함께 지난달 농촌자원확산 최우수기관 선정, 이달 초 농업인대학 최우수기관과 귀농어귀촌 종합평가 장려상을 수상하며 농촌진흥사업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하나 기자 indian02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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